조인성-송혜교 '키차이 엄청나네~'
조인성, 송혜교, 김범, 정은지가 출연하는 SBS 새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의 제작발표회가 31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조인성, 송혜교가 입장하고 있다.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잘 나가는 전문 포커 겜블러 오수(조인성 분)는 살기 위해 대기업 상속녀 오영(송혜교 분)에게서 78억이라는 돈을 받아내야만 한다. 오영을 속이기 위해 가짜 오빠 수를 연기해야 하는 오수는 자신을 친동생처럼 따르는 진성(김범 분)과 함께 오영의 집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이다.
드라마 '봄날' 이후 8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조인성은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속 오수를 연기하면서 마초적이고 세련된 스타일뿐만 아니라 모성애와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눈빛, 외롭고 슬픈 감성을 전작과는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노희경 작가와 호흡을 맞췄던 송혜교는 이번 작품에서 시각장애를 갖고 있는 대기업 상속녀라는 독특한 캐릭터를 어떤 식으로 표현할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과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에 이어 노희경 작가과 김규태 감독이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는 송혜교, 조인성 주연의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오는 2월 1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赵仁成,宋慧乔“不小的身高差”
由赵仁成,宋慧乔,金范,郑恩地出演的SBS最新电视剧《那年冬天,风在吹》(剧本卢京熙导演金圭泰)的制作发布会于31日下午在首尔汉南洞布鲁斯广场举行。主演赵仁成、宋慧乔、A pink成员郑恩地、金泛齐亮相。 该剧围绕红极一时的专业扑克牌手吴秀(赵仁成 饰)为了生存下来必须要从大企业继承人吴英(宋慧乔 饰)那里得到78亿韩元展开,他骗对方是她的哥哥,带着和自己相依为命的、如同亲弟弟般的镇城(金范 饰)住进了吴英的家。
赵仁成自电视剧《春日》后时隔8年重返小银幕,他在剧中饰演吴秀,不仅将展现充满男性魅力、干练的的造型,还将用刺激观众母性本能的目光、孤寂落寞的情感展现别样魅力。
曾和卢熙京编剧在电视剧《他们生活的世界》中合作过的宋慧乔在剧中演绎双目失明的庞大集团继承人,她将用何种方式诠释这个独特角色让我们拭目以待。
新剧由继《他们生活的世界》、《吧嗒吧嗒:他和她心跳的声音》后三度合作的卢熙京编剧和金圭泰导演联袂打造,力邀宋慧乔和赵仁成担任主角,将于2月13日正式开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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