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기초에 장학사가 한 초등학교에 학교 실태를 알아보기 위해 시찰을 나왔다. 장학사는 지구본을 들고 한 교실을 들어가 학생들에게 묻기 시작했다.
"학생, 이 지구본이 왜 기울었다고 생각하나?"
"어! 그거 제가 안 그랬어요."
학생의 대답에 당황한 장학사는 이러면 안 되지, 생각하고는 다시 그 학생의 담임에게 물었다.
"이보게 황 선생, 이 지구본이 왜 기울었나?"
그러자 이 교사가 말했다.
"그거, 가지고 올 때부터 그랬는데요."
어째서 이런 일이 생기고 있는지 너무나 황당한 장학사는 교장실로 올라가서 물었다.
"교장 선생님, 이 지구본이 왜 기울어졌지요?"
교장의 대답을 듣고는 장학사는 기절하고 말았다.
"내참~! 장학사님, 국산이 다 그렇쥬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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