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안후이성(安徽省) 남동부의 황산(黃山)은 경치가 아름다워 예로부터 중국 화가들이 즐겨 그리는 소재였다. 서울 인사동에서 30여년간 화실을 운영해 온 한국화가 곡천(谷泉) 이정신(67) 화백은 지난 4월 제자들을 이끌고 황산으로 스케치 여행을 떠났다. 해발고도 1860여m의 정상에서 스승과 제자들이 함께 바라본 풍경이 각각의 개성을 담은 붓질로 표현됐다. 6월 1~6일 서울 평창동 아트라운지 디방 갤러리에서 열리는 산, 빛과 바람전(展)에는 이정신 화백과 제자 16명이 그린 황산 풍경이 나온다.
位于中国安徽省东南部的黄山景色秀美,自古以来就是中国画家青睐的绘画素材。在首尔仁寺洞经营画室30多年的韩国画家谷泉李正信今年4月带着他的学生们到黄山体验了素描之旅。在海拔1860多米的山顶,老师和学生们用各具特色的风格描绘了黄山美景。6月1日至6日将在首尔平仓洞艺术园地Dibang画廊《山、阳光和风展》中,将展出画家李正信和他16名学生笔下的黄山风光。
가파른 바위산 틈에 꼿꼿이 선 소나무의 절개를 담아낸 곡천의 山-이미지 2011<사진>을 비롯해 4월 황산의 절경을 담은 수묵화 40여점을 볼 수 있는 자리다.
在此次画展中,参观者可以欣然到谷泉的《山-形象2011》(见图)等描绘4月黄山风景的40多幅水墨画。《山-形象2011》描绘了生长在悬崖峭壁上的松树的气节。
相关单词:
경치: 风景
아름답다: 美丽
화가: 画家
소재: 素材
해발고도: 海拔高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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