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로 시청자의 관심을 한 몸에 받기 시작한 배우 박보검. 현재 방송 중인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는 총명하고 아름다운 왕세자 이영으로 분해 열연하고 있다.
自从出演《请回答1988》后就开始受到观众关注的演员朴宝剑,他目前正饰演KBS2月火剧《云画的月光》里聪明帅气的世子大人李韺。
‘얼굴도 열일하고 연기까지 잘 한다’며 호평받고 있는 박보검은 데뷔작부터 지금까지 유독 보는 이들을 ‘아프게’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눈동자의 핏줄까지 연기한다’고 칭찬받고 있는 박보검의 이름하여 ‘찌통(가슴을 아프게 만드는) 유발 연기’를 모아봤다.
被观众称赞为“脸耀眼如骄阳,甚至连演技也超棒”的朴宝剑,从出道作品开始就一直靠心疼的角色吸引了观众的视线。下面收集了被观众大赞“连眼球的血丝也演出来了”的朴宝剑“令人心疼演技”。
◆ 사이코패스 변호사·천재 바둑 소년·천재 첼리스트
◆ 精神病患者律师·天才围棋少年·天才大提琴手
2015년 방송된 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서 박보검은 사이코패스 변호사 정선호 역을 맡았다. 연쇄 살인범으로 인해 경찰이었던 아버지를 잃고, 형과도 헤어진 어린 정선호는 그 연쇄 살인범의 손에서 자랐고, 저를 찾지 않는 형에게 버림받았다는 상처 때문에 복수를 하기 위해 누구보다 가슴이 차가운 성인이 돼 돌아왔다. 형의 곁을 맴돌며 어렴풋이 자신의 존재를 드러냈던 정선호는 결국 형을 지키기 위해 저를 키워준 연쇄 살인범의 손에 최후를 맞이했다. 선량한 박보검의 얼굴은 사이코패스의 섬뜩함을 잘 살렸다. 한껏 붉어진 얼굴과 눈물이 가득 찬 눈으로 형을 바라보던 눈빛이 시청자의 뇌리에 강렬하게 남았다.
2015年播出的电视《记得你》里,朴宝剑饰演患有精神病的律师郑善浩。因连环杀人犯失去当警察的父亲,和哥哥也分开了的郑善浩在那名连环杀人犯的膝下长大。为了向不找自己的哥哥复仇,怀着一颗比任何人都要冷酷的心长大后回归。郑善浩徘徊在哥哥身边时隐约暴露出自己的存在,最终他为了保护哥哥,死于养大他的连环杀人犯之手。一脸善良的朴宝剑演活了精神病患者的可怕之处。发红的脸和盈满泪水看着哥哥的眼神给观众留下了深刻的印象。
그의 이름일 널리 알린 ‘응답하라 1988’에서는 천재 바둑기사 최택으로 분했다. 바둑을 둘 때는 냉철한 승부사, 어떤 어려운 경기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는 무서운 승부근성을 지녔지만, 일상생활에서는 깍두기 하나 제대로 잡지 못하는 서투른 젓가락질을 하고, 운동화 끈 하나 제대로 묶지 못하는 어리숙함을 지니고 있었다. 하나부터 열까지 친구들의 보살핌을 받는, 모성애를 자극하는 인물이었다. 최택은 머리로 모든 승부가 나는 바둑 기사였기 때문인지 만성 두통으로 진통제를 달고 살고, 불면증에 시달렸다. 최택이 아픔을 느낄 때마다 시청자도 함께 아파했다.
在一举成名的《请回答1988》里,朴宝剑饰演了天才围棋手崔泽。虽然下围棋时他是冷静的终结者,不管在多难的比赛中,都带着不失沉着的可怕胜负欲。但在日常生活里,却是筷子使用得很不熟练,甚至连一块腌萝卜都夹不起来,连运动鞋的鞋带都绑不好的呆瓜。从头到脚都得朋友照顾,是极容易激发他人母性爱的人物。大概是由于崔泽用脑推演所有胜负,用脑多度的他常常会因为慢性头痛而靠镇痛药缓解,并伴有失眠症。每次崔泽感到痛苦时,观众也会跟着心疼。
2014년 방송된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박보검은 곱게 자란 도련님이자 천재 첼리스트 이윤후로 분했다. 아름다운 외모와 초긍정 성격의 밝은 모습을 지녔지만, 손가락에 통증을 느끼고 결국엔 첼로를 할 수 없게 됐다. 아픔을 진통제로 누르고 무대에 서기 위해 자신을 다독이던 모습, 그로 인한 눈물이 안방까지 울컥하게 만들었다.
2014年播出的电视剧《明日如歌》里,朴宝剑在里面饰演了在优越的环境下长大的富家少爷,同时是天才大提琴手的李尹厚。虽然拥有俊秀的外貌和超级明朗的性格,但却由于手指感到疼痛而最终无法继续拉大提琴。看着为了用镇痛药缓解痛苦,站上舞台而勉励自己的样子,让看剧的观众泪湿纸巾。
◆ 스크린에서도 울컥, 데뷔작 ‘블라인드’부터 ‘차이나타운’까지
◆ 大银幕上也让人伤心,从处女作《盲证》到《中国城》
박보검의 데뷔작인 영화 ‘블라인드’(2011). 이 작품에서 박보검은 등장한지 얼마 되지 않아 교통사고로 죽음을 맞이하는 소년 동연을 연기했다. 누나의 반대를 무릅쓰고 춤을 추고 싶었던 동현은 그런 자신을 말리려는 누나와 차 안에서 몸싸움을 벌이다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육교 위에 불안하게 매달린 차 안에 한 손이 수갑에 묶여있던 동현은 결국 처참하게 생을 마감했다.
朴宝剑的电影处女作是《盲证》(2011)。在这部作品里,朴宝剑饰演了出场不久就因为交通事故死亡的少年东贤。不顾姐姐的反对,想要跳舞的东贤和阻止自己的姐姐在车里争执时发生了交通事故,令人不安地挂在立交桥上的车里,一只手被手铐绑住的东贤最后凄惨地死去。
‘차이나타운’(2014)에서는 온 집안에 압류로 인해 ‘빨간 딱지’가 붙은 상황에서도 요리사가 되려는 꿈을 버리지 않는 의지의 청년 석현 역을 맡았다. 박보검의 필모그래피 상 가장 잔인한 죽음을 맞이한 작품이지만 영화에 고스란히 녹아든 그의 연기, 빛나던 비주얼은 여전히 손꼽힌다.
《中国城》(2014)里,饰演即使家里被查封,全部被贴上“红条”的情况下,仍然坚持成为厨师的青年锡贤。这应该是朴宝剑出演的电影里死得最惨的作品了,但是他在电影里融入其中的演技,以及耀眼的外貌仍然被人称赞。
뿐만 아니라 영화 ‘명량’(2014)에서는 수봉 역을 맡아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영화를 본 이들은 수봉이 박보검인 걸 눈치채지 못했을지라도 ‘토란 소년’만은 기억하고 있다.
不仅如此,他在《鸣梁海战》(2014)里饰演水凤,虽然出场时间很短,但却给人留下了强烈的印象。看过电影的人就算没看出饰演水凤的人是朴宝剑,但也会记得里面的“芋头少年”。
◆ ‘구르미 그린 달빛’ 왕세자가 칼을 맞다니!
◆《云画的月光》身为世子竟然中剑!
조선시대 세자라는 높은 지위에 있기에 눈물도, 슬픔도 없을 줄 알았건만, 이번 작품에서도 그는 목숨을 노리는 자객들에게 칼을 맞고 말았다. 특히 자신의 유일무이한 벗이자 제 호위무사 김병연(곽동연)이 저를 배신한 게 아닐까 걱정됐던 그는 쓰러지는 순간 자신을 향해 칼을 휘둘렀던 이를 향해 “병연이냐?”라고 짧게 물으며 두 눈 가득 불안함과 쓸쓸함, 상처와 아픔까지 모두 담아냈다.
本以为朝鲜时代的世子身处高位应该是没有眼泪没有痛苦的,但在这部作品里,他要他性命的刺客刺伤了。还受到既是他独一无二的伙伴,又是他贴身护卫的金兵沿(郭东延)背叛的危险,看着在自己跌倒的瞬间,朝他挥剑的兵沿而大喊出“你是兵沿吗?”。那时候的他,眼里充满了不安和寂寞,装满了伤害和痛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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