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10년 전에 비해 실업자 수는 비슷한 반면 취업준비자는 2.6배 늘어났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分析结果显示:与10年前相比,韩国的失业人数基本相同,而就业准备生增长了2.6倍。
취업포털 사람인은 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도 7월 고용동향`을 분석한 결과 현재 우리나라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은 58만4000명으로 10년 전(22만2000명)보다 2.63배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本月2日,求职网站Saramin以统计厅发表的“2013年7月雇佣动向”分析发表的结果显示,当前韩国的准备就业者为58万4000名,比10年前(22万2000名)增加了2.63倍。
지난 7월에 집계된 실업자는 82만7000명으로 10년 전 82만8000명과 비슷한 수준인 데 비해 취업준비자만 대폭 늘어났다.
截止到7月,统计失业人数为82万7000名,与10年前的82万8000名相持平;反之,就业准备生源却是大幅增长。
이와 관련해서 사람인은 더 좋은 직장에 취직하기 위해 오랜 기간 스펙을 쌓다보니 자연스레 취업준비 기간도 길어지는 현 세태를 반영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Saramin分析到,此结果所反映的当前世态是:为了求得更好的工作而长时间地进行Spec积累,自然而然地导致就业准备时间变长。
취업준비자 중에서 관련 학원이나 기관을 다니면서 준비하는 사람은 20만2000명이고 혼자 준비하는 사람은 38만2000명이다. 10년 전과 역전된 결과로 최근 학원이나 기관의 도움을 받지 않아도 자발적으로 모여서 공부하는 `스터디` 문화가 자리 잡은 데 따른 것으로 볼 수 있다.
就业准备生中,有20万2000名参加相关培训班和机构进行就业准备,还有38万2000名是自己准备就业。由此可见,逆转了10年前通过培训班或培训机构的帮助就业的情况,现在,自发地聚在一起进行就业学习的“STUDY文化”日益生根发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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