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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文学广场:过沙洲—阿尔弗雷德•丁尼生

韩语阅读  2015-03-03 11:572700

文学,就是用语言塑造形象反映社会生活,又用极强烈的感染力影响社会生活。我们为具备一定听力基础的童鞋准备的韩国文学名作大餐,希望大家提高听力的同时,感受这些文学作品中的优美文字感情和艺术表现手法。

모랫벌을 건너며 - 알프레드 테니슨
过沙洲 — 阿尔弗雷德·丁尼生

해는 지고 저녁별 빛나는데
暮色中出现了晚星

날 부르는 맑은 목소리
我听到清晰召唤我的声音

내 멀리 바다도 떠날 적에
愿我驾舟出海时

모랫벌아, 구슬피 울지 말아라.
沙洲不要发出哀吟!

끝없는 바다로부터 왔던 이 몸이
动荡的海潮似在沉睡中

다시금 고향 향해 돌아갈 때에
海水涨满却无沫无声

움직여도 잔잔해서 거품이 없는
来自深不见底的大海的潮水啊

잠든 듯한 밀물이 되어다오.
现在又返回家乡了。

황혼에 울리는 저녁 종소리
黄昏时响起了暮钟

그 뒤에 찾아드는 어두움이여!
黑暗即将来临!

내가 배에 올라탈 때
愿我起锚出航时

이별의 슬픔도 없게 해다오.
不要看到离别的泪水。

이 세상의 경계선인 때와 장소를 넘어
也许海水会带我离开

물결이 나를 멀리 실어 간다 하여도
远离我的时空

나는 바라노라, 모랫벌을 건넌 뒤에
但愿我渡过沙洲时

길잡이를 만나서 마주 보게 되기를.
和我的向导相会有因。

作 者 简 介

阿尔弗雷德·丁尼生是英国维多利亚时代最受欢迎及最具特色的诗人。他的诗歌准确地反映了他那个时代占主导地位的看法及兴趣,这是任何时代的英国诗人都无法比拟的。代表作品为组诗《悼念》。

 词 汇 学 习

구슬피:凄然。

산에는 두견새만 구슬피 운다.
山上只有杜鹃在悲凉地鸣叫。

밀물:涨潮。

사람들이 밀물처럼 몰려오다.
人们潮涌而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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