关爱与幸福,正如阳光与空气,我们每一个人都需要。残酷的生活并不是童话,但许多感动的瞬间却令我们感觉到了幸福的温暖与被爱。听听这些真情讲述的故事,当幸福在不经意间敲你的门时,请你珍惜这份微小的美好
단 5분만이라도哪怕只有5分钟
"계십니까? 계세요? 여기가……."
“有人在吗?有人吗?这类有……”
"뉘슈?"
“谁呀?”
빨래를 널고 있던 어머니는 낯선 군인이 전해 준아들의 전사통지서를 받아 들었습니다.
正在晾衣服的母亲结果了一位陌生军人的信,那正是儿子的战亡通知书。
전쟁터에서 고통스럽게 죽어간 아들의 모습이 떠올라 어머니의 가슴은 찢어질 듯 아팠습니다.
母亲想起了儿子苦痛地死在战场的情景,不由的揪心不已。
"흑흑… 흑흑……."
“喝喝…喝喝……”
금이야 옥이야 키운 자식, 기둥이고 하늘이었던 아들…….
一把屎一把尿养大的儿子,擎天柱一样的儿子……
어머니는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母亲开始诚恳地祈祷起来。
"아, 한 번만이라도 아들을 볼 수 있다면, 단 5분 만이라도……."
“啊,哪怕只让我再见一次儿子吧,哪怕只见5分钟……”
곁에서 어머니의 기도를 듣던 군인이 물었습니다.
在一旁听到母亲祈祷的军人向母亲问了起来。
"아들을 단 5분 동안 만날 수 있다면 어머님이 만나고 싶은 아들의 모습은 어떤 모습이에요?"
“如果现在让您和您儿子有5分钟见面时间,您最想见到的是什么样的儿子呢?”
어머니는 아들과 함께 지냈던 지난 날들을 떠올렸습니다.
母亲回忆起和儿子一起度过的日日夜夜。
아장아장 걸음마를 배우던 어릴 적 천진한 모습도, 학교 단상에 올라가 우등상을 받던 자랑스런 모습도, 착한 일을 해서 가족들을 기쁘게 하던 모습도 있었습니다.
跌跌撞撞地学走路的天真的样子,走向讲台领奖的自豪的样子,做了好事令家里人高兴的时候。
하지만 어머니가 다시 보고 싶은 아들은 그때의 아들이 아니었습니다.
但母亲最想见到的并不是那些时候的儿子。
"군인으로 용감하게 싸우던 모습인가요?"
“那么是在军队里勇敢战斗的样子吗?”
"아니라우. 그건… 내가 만나고 싶은 건……."
“也不是,是呢…我想见到的儿子是……”
어머니는 아주 천천히 기억을 더듬으며 말했습니다.
母亲慢慢地回忆起来,说道。
언젠가, 아주 큰 잘못을 저지르고 어쩔 줄 몰라 하며 울던 그때의 아들과 단 5분만이라도 만날 수 있었다고
某次,儿子犯了严重的错误,手足无措地哭着的时候,想见见那5分钟的儿子。
"아이는 그때 너무 어려서 몹시 두려워하고 있었지요."
“儿子那是太小了,害怕极了。”
어머니는 눈물자국으로 얼룩진 아들의 얼굴을 닦아 주고 싶다고 했습니다.
母亲说想要擦拭儿子脸上的泪痕。
어렵고 힘들었던 때의 아들을 다시 만나 품에 안고 상처를 어루만져 주고 싶다고 말입니다.
是因为母亲想在儿子遇到困难与疲惫时,再次拥抱着儿子,抚慰儿子的伤痛。
널다:晾。晒
안마당에 옷을 널다.
把衣服晾在院里。
전쟁터:疆场
전쟁터를 내달리다.
驰驱沙场。
아장아장:趔趔趄趄。嘟噜嘟噜
아기가 아장아장 걸어가다.
孩子一摇一晃地走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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音频来自KBS WORLD官网,录音文本为韩语翻译韩语原创翻译,转载请注明出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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