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日,从保健福祉部获得的《外国人患者招引事业现况》的资料可知:去年到韩国整容外科接受诊疗的2万4千75名外国人患者中,中国人比例高达三分之二。但是目前,急速发展韩国整容观光产业却存在着许多隐患,语言不通的中国游客要倍加小心哦!
성형 수술을 받고자 한국을 찾는 외국인 가운데 중국인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15일 나타났다.
15日,有资料表明:想要做整容手术而到韩国来的外国人中,中国人占了压倒性的比例。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남윤인순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해 성형외과를 찾은 외국인 환자 2만4천75명 가운데 중국인이 1만6천282명(67.6%)에 달한다.
韩国国会保健福祉委员会所属的南尹仁顺议员(新政治民主联合)表示:从保健福祉部获得的《外国人患者招引事业现况》的资料看,去年到整容外科的2万4千75名外国人患者中,中国人就达1万6千282人(67.6%)。
2009년 국내 성형외과를 찾은 중국인이 791명에 불과했던 점을 고려하면 5년만에 20배가량 늘어난 것이다.
回想2009年到韩国整容外科的中国人不过只有791人,5年来增长了20倍左右。
중국 다음으로는 일본(5.7%), 미국(4.3%), 러시아(3.6%) 순으로 나타났다. 일본인의 경우 2011년에는 성형외과 진료를 받은 전체 외국인의 15.1%에 달했지만 이후 수년간 감소추세다.
排名在中国之后的是日本(5.7%)、美国(4.3%)、俄罗斯(3.6%)。2011年,到整容外科接受诊疗的日本人占全体外国人的15.1%,但是此后的每年里都呈现减少趋势。
남윤 의원은 "한류 열풍으로 한국연예인처럼 성형하고 싶어 하는 외국인들이 급증하는 추세"라면서 "성형외과 시장은 불법 브로커에 의한 지나친 수수료, 유령수술, 유령의사를 감추기 위한 과도한 수면마취, 불법의료광고 등의 문제가 산적해 있고 이 문제에서 외국인 환자도 예외일 순 없다"고 지적했다.
南尹议员指责:“因为韩流热潮而想要整得像韩国演艺人的外国人呈现急速增长的趋势”,“整容外科市场上为了掩盖依靠非法经纪人而出现的天价手续费、拎包手术、皮包医生而实施的过度催眠麻醉、非法医疗广告等问题很多,外国人患者在这个问题上也无法例外”。
남윤 의원은 "불법 브로커가 정부에서 인정하는 자격조건을 전혀 갖추고 있지 않은데 이대로 내버려둔다면 외국인 환자의 발길도 머잖아 끊어질 것"이라며 성형관광 급증으로 발생하는 부작용을 막으려면 정부의 철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南尹议员表示:“非法经纪人完全不具备政府认可的资格条件,如果就这么放任不管的话,外国患者就不再光顾了”,并表示:想要阻止因为整容观光激增而出现的负面影响,需要政府制定出切实的对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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