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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마트폰 앱에 저장한 신용카드 번호 등을 해킹당해 피해를 입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게임 앱을 구입하는 데 신용카드가 결제됐다는 것인데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김영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 40대 회사원은 얼마 전 문자 메시지를 받고 깜짝 놀랐습니다.
스마트폰 앱을 파는 구글 스토어에서 특정 앱 15개, 8만여 원어치를 잇따라 구입해 결제했다는 알림이었지만 정작 자신은 모르는 일이었습니다.
<녹취> 신○○(피해자) : "진짜 황당하죠. 승인이 안 되게 하려면 어떻게 하냐고 물었더니 구글 지갑에 가면 그런 게(신용카드 정보가) 있다. 그거 삭제하면 결제가 안 될거다."
비슷한 피해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구글 스토어에서 외국의 게임 앱이 자신도 모르게 구입됐다는 겁니다.
피해자들은 구글에 남아 있는 신용카드 정보가 문제가 됐을 거라고 입을 모읍니다.
구글이 신용카드 결제 편의를 위해 제공하는 구글 지갑 서비습니다.
이 안에 신용카드 번호와 유효기간 등 결제를 할 때 쓰는 정보가 한꺼 번에 저장됩니다.
<인터뷰> 이인숙(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 사무국장) : "매번 결제 때마다 비밀번호를 누르게 되어 있는데 구글 플레이는 선택 사항입니다. 이미 등록된 카드 번호로 카드 결제가 계속 일어나는 거죠."
피해가 잇따르자 경찰도 수사에 나섰습니다.
<녹취>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음성변조) : "악성코드로 개인정보나 금융정보를 탈취해간 건지, 기존에 유출된 개인정보를 이용한 건지 그 부분 (수사를) 진행중이라서."
구글 코리아측은 피해 범위와 경위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면서도 공식 인터뷰는 거절했습니다.
KBS 뉴스 김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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