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F는 올해 한국의 국가경쟁력을 148개국 중 25위로 평가했다고 4일 밝혔다.
4日WEF发布的国家竞争力排名里韩国在148个国家中排名第25位。
한국은 2007년 11위 최고 순위를 기록한 뒤 하향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평가에서는 24위에서 19위로 올랐으나 한 해 만에 다시 2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韩国自最高纪录2007年排名第11位后一直呈下落趋势。在去年的评比里由第24位上升到第19位,但今年又下降到20位以后。
분야별로는 △기본요인 18위→20위 △효율성 증진 20위→23위 △기업혁신 및 성숙도 17위→20위 등 전반적으로 2~3계단씩 하락했다.
按领域排名分别是基本因素18位→20位;效率性增进20位→23位;企业改革和成熟度17位→20位,全面下降2-3位。
12개 세부 분류를 종합하면 거시경제와 인프라, 시장규모, 기업혁신, 보건 및 기초교육, 고등교육 및 훈련 등 6개 부분은 20위 이내에 들었다. 반면 제도적 요인과 노동시장 효율성, 금융시장 성숙도 등 3개 부문은 70위권 밖으로 밀려나 취약 분야로 평가됐다.
从12个细分类综合来看,宏观经济和基础设施、市场规模、企业改革、保健与基础教育、高等教育与训练等6个领域都进入了前20。相反制度因素、劳动市场效率性、金融市场的成熟度等3个领域排名都在70开外,被评为薄弱领域。
기획재정부는 WEF의 평가 결과 하락의 주 요인으로 북핵 리스크와 저성장 흐름을 꼽았다. WEF 설문 진행 시점이 4~5월로 북한의 3차 핵실험(2월)과 개성공단 근로자 철수(4월) 등 북핵 리스크가 최고조에 이른 시점이었고, 8분기 연속 0%대 저성장 기조가 조사 대상 기업인의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企划财政部表示WEF的评价结果下降的主要因素是因为北韩风险和低成长引起的。WFE进行评价的时间4-5月正是北韩进行第3次核试验(2月)和开城工厂劳动者撤回(4月)等因北韩风险达到最高峰的时候。
WEF 전체 국가경쟁력 순위는 스위스가 1위, 싱가포르 2위, 핀란드 3위를 기록했다. 이어 독일 미국 스웨덴 홍콩 네덜란드 일본 영국 순으로 10위권을 형성했다.
在WEF评比中,国家竞争力被排在前3位的分别是瑞士,新加坡和芬兰。此外,德国、美国、瑞典、香港、荷兰、日本、英国都进入了前10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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