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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베트남을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쯔엉 떤 상 베트남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내년까지 자유무역협정 체결을 추진하기로 하고 원자력 발전소 개발에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과 쯔엉 떤 상 베트남 국가주석이 베트남 주석궁에서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내년중에 포괄적인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는 것을 목표로 협상을 서두르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2020년까지 무역액 700억 달러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한국 기업의 투자가 확대되도록 베트남의 투자 환경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양 정상은 아울러 베트남에서의 원전 개발을 위해 협력하고, 에너지 인프라 사업에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양 정상은 이어 고용허가제 하의 인력송출 재개와 한-베트남 과학기술원 설치 등 7건의 양해각서 서명식에 참석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정상회담에 앞서 베트남의 초대 국가주석인 호치민 주석 묘소에 헌화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베트남 총리 주최 오찬과 국회의장과 당서기장 면담 등 베트남 최고 지도부와의 접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베트남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양국 협력 관계를 기후변화와 환경 등 신성장 분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이 주력하고 있는 세일즈 외교는 베트남 국민의 마음을 얻어 경제협력의 효과를 배가시키데 중점을 맞추고 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하노이에서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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