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国教育部日前说明目前正在探讨韩国大学高考制度的改革方案，引起韩国国民的关注。目前尚未完全敲定，10月份将会正式确定改革方案。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문과·이과 구분을 없애는 방안이 검토된다. 한국사는 2017학년도부터 사회탐구 영역에서 분리돼 수능 필수과목이 된다. 2015∼2016학년도 수능에서는 영어의 A·B형 구분이 폐지된다.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은 활용하지 않는다.
韩国教育部就废除2017年的大学入学能力考试（高考）文理分科制度的方案进行了研究。2017年开始，韩国史将会被划分进社会探求领域，成为高考必修科目。2015~2016年的高考将废除英语分为A、B卷的模式。也不再使用韩国国家英语能力评价考试（NEAT）。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입전형 간소화 및 대입제도 발전방안(시안)’을 27일 발표했다. 교육부는 또 2017학년도 수능은 현 골격을 유지하는 방안을 최우선 검토대상으로 제시하면서 문·이과 구분을 일부 또는 완전히 없애는 방안 2가지도 제시했다. 특히 문·이과 구분을 전면 폐지하고, 모든 학생이 공통으로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 과목을 보도록 하는 방안을 포함했다. 이 방안이 최종 선택되면 모든 수능 응시자는 국·영·수·사·과·한국사 6과목을 똑같은 문제로 응시한다.
教育部27日发布了记载了相关内容的《大学入学选拔简化以及大学入学制度发展方案》。教育部首先提出将会优先考虑2017年高考也同样维持现有模式的方案，同时也提出了文理分科将部分或者完全废止两种方案。而且还包括了文理分科全面废止，所有学生都共同参加国语、数学、英语、社会、科学考试的方案。一旦最终选择了这个方案，所有的应试生参加的国语、数学、英语、社会、科学和韩国史6科的应试问卷都会是一样的。
대입에서 수능과 함께 핵심 전형요소인 학생부는 현행 석차 9등급제(상대평가제)를 유지한다.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내년 고1 부터 성취평가제(절대평가제)를 적용하지만, 대입 반영은 2019학년도까지 유예한다. 특목고·자사고생들이 성취평가제로 지금보다 내신에서 유리해질 가능성은 없어졌다.
大学入学时，和高考一样都是选拔学生的核心环节的学生部现在实行的是九等级的名次制度（相对评价制度）。为了逐步适应教育改革，从明年高一年级开始会实行成绩评价制度（绝对评价制度），大学入学制度改革则会延迟到2019年开始实行。比起现在，特殊教育目标高中和自考学生们如果以成绩评价制度进行高考的话，会丧失内审时的优势。
2015학년도부터 수시모집 1·2차를 통합해 9월 초 1차례 원서를 받고,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반영하지 않도록 권장한다. 수능 성적을 위주로 뽑는 우선선발도 폐지하도록 권장된다. 정시모집에서 같은 학과를 다른 군으로 나눠 분할모집하는 것을 금지한다.
目前的提案里，建议从2015年开始就会合并第一次和第二次的大学不定时招生，在9月初按顺序接受报名，并且不公开高考最低学历标准。还建议废除以高考成绩为主的优先选拔制度。在定期招生中，禁止将报考同个学科的学生分配到其他的学科里。
11월 첫주인 수능 날짜는 내년엔 11월 둘째 주로 늦추고, 2017학년도 이후에는 11월 마지막 주 또는 12월 첫주로 한다. 대학별 면접고사와 적성고사는 폐지하도록 권장해 대입 전형요소를 수능·학생부·논술(일부 실기) 등 3가지로 간소화한다. 이를 통해 대학별 전형방법은 수시 4개, 정시 2개 이내로 제한한다. 공통원서접수시스템은 2015학년도 국립대 정시모집을 시작으로 2017학년도에 전면 도입한다.
在11月份第一个星期进行的高考时间从明年起也将推迟到11月份的第二个星期，而2017年后，高考会在11月最后一个星期或者12月的第一个星期进行。建议废除各大学入学面试和性格测试，将入学选拔考试精简成高考、学生部以及论述（一部分是技术考试）等3个部分。通过这个办法，将各大学的选拔次数限制在4次不定时招生和2次定期招生以内。共同报考志愿书提交系统则从2015年国立大学定期招生是开始投入使用，2017年将会全面导入这个系统。
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2017학년도 대입제도는 다음 달 2일부터 권역별 공청회 등에서 의견을 수렴해 10월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教育部长官徐南洙（音）表示：“2017年大学入学制度改革方案将会从下个月2号开始搜集各领域公听会等机关的意见，10月份确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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