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자급제 폰을 내놓는 건 이번이 세 번째로 기존 자급제폰들이 20만~30만원대 저가폰인 것과 달리 갤럭시S4 미니는 전반적인 사양이 대폭 향상된 보급형 모델이라는 점에서 이례적으로 여겨지고 있다.
这是三星电子第三次推出自主制手机，与一般20万韩元~30万韩元一台的低价位自主制手机不同，S4迷你型机是普及型的代表，全方位的大幅优惠使它成为特例。
이에 따라 삼성전자가 그동안 저가폰 일변도의 자급제폰 전략을 수정하면서 침체된 국내 자급제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지 주목되고 있다.
三星能否修正一直以来偏低价的自主制手机战略，并给沉寂的韩国自主制市场带来活力？这点引人关注。
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갤럭시S4의 변형 모델로 개발한 갤럭시S4 미니가 지난 1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자급제 단말기 인증을 통과했다. 갤럭시S4 미니는 TTA의 적합성 시험, 망연동 시험, 방사성능 시험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으면서 자급제 단말기로 국내 판매가 가능해 졌다.
9日，据通信业界称，三星电子以Galaxy S4改造模型而开发出的Galaxy S4迷你已于本月1日通过了韩国信息通信技术协会(TTA)的自主制终端机认证，Galaxy S4迷你在TTA的适用性、盲连动、放射性等测试中都被判定为合格，这使其在韩国通过自主制终端机方式进行销售成为可能。
相关说明：
自主制（자급제）：2012年5月终端机自主制在韩国实行。韩国的手机是不插卡的，不像中国的手机买张卡就能用，因此韩国手机要到指定地点开通。在自主制实行之前韩国的手机必须到通信公司运营的直营店或代理店才能开通。但此项制度实施后，大家还可以在大型超市、网上购物平台等地方方便地购买手机，并可自主选择地方申请开通。这种可以按自己的意愿进行购买和开通的手机就成为自主制手机（自主终端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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