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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보고싶은 영화를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극장에서 볼 수 있다면 어떨까요?
최근 극장가에선 관객들의 요청에 따라 영화를 상영하는 서비스가 시작됐습니다.
위재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직장인 박정효 씨.
최근 동료들과 함께 인터넷에 가설 상영관 하나를 열었습니다.
평소 보고 싶던 영화와 극장, 날짜 등을 올리고 참여자가 200명 이상이 되면 극장이 실제로 작품을 상영해줍니다.
이른바 관객 주문형 상영 서비스입니다.
<인터뷰> 박정효(영화 관객) : "티파니에서 아침을처럼 내가 원하는 영화를, 내 마음대로 볼 수 있다는 매력이..."
새로운 소비 유형인 이른바 소셜커머스 방식인데다, 최소 인원을 백명 넘길 때마다 천원씩 할인도 해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2주 동안의 시범 서비스 기간에만도 천여명이 참여하는 등 영화팬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선택할 수 있는 영화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같은 고전과 ET를 비롯한 추억의 영화, 그리고 작품성을 인정받았지만 조기 종영된 신작까지 21편입니다.
<인터뷰> 한승희(CJ CGV 무비꼴라쥬 팀장) : "원하는 영화를 원할 때 보고싶어하는 관객 니즈 확인. 앞으로 상영 작품 더 늘릴 것..."
극장이 짜놓은 스케줄에 맞춰 영화를 보는데서 한발 나아가 관객의 기호를 최대한 반영시키는 이같은 주문형 상영 서비스는 새로운 영화 감상 방법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KBS 위재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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