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27일부터 3박 4일간 중국 베이징(北京)과 시안(西安)을 국빈(國賓) 방문한다. 박 대통령은 27일 베이징에서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올해로 수교 21년을 맞은 한·중 관계의 미래 비전을 담은 공동성명을 발표한다.
韩国总统朴槿惠27日将启程前往中国,进行为期4天的国事访问。这次访中期间,朴槿惠将访问北京和西安。访问首日,朴槿惠将在北京与中国国家主席习近平举行首脑会谈,重温两国建交21年历程并发表包含韩中未来展望的《联合声明》 。
청와대 관계자는 "외교·안보 외에도 경제·사회·문화 등 전(全) 분야에서 양국 간에 다양한 협약과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고, 민간 영역에서도 상호 투자 등의 성과물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사절단은 정몽구 현대차 회장과 구본무 LG 회장 등 중국 국빈 방문 사상 최대 규모인 71명이다. 두 정상은 실무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진 한·중 FTA(자유무역협정)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것으로 전해졌다.
青瓦台相关人士说:“除了外交、安全领域外,双方还在经济、社会、文化等各领域签署合作谅解备忘录(MOU),可能获得民间相互投资的成果。”此次访中经济使节团由现代汽车集团总裁郑梦九、LG集团总裁具本茂等71人组成,比起过去随同总统对中国进行国事访问的经济团,其规模还大。据悉,届时两国首脑还将就处于僵局的韩中自由贸易协定(FTA)谈判交换意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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