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21일 5000여명의 사상자를 낸 중국 쓰촨(四川)성 지진과 관련해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에게 위로전을 보냈다.
朴槿惠总统21日就伤亡人数高达5千人以上的四川地震向中国国家主席习近平致电慰问。
박 대통령은 "쓰촨성에서 20일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많은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저와 대한민국 국민들은 매우 가슴 아프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表示“听闻20日四川省发生地震造成人员伤亡和财产损失的消息,我和韩国民众都深感悲痛”。
"저와 대한민국 국민들은 지진으로 사망한 희생자들에 대해 애도의 뜻을 표하며 그 유가족 및 부상자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이번 재해가 조속히 수습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我和韩国民众对本次地震中的遇难的同胞表示沉痛的哀悼,对遇难者家属和受害者表示慰问。祈祷本次灾害能够尽快的平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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