星巴克草莓星冰乐颜色诱人,深受消费者的喜爱,最近网络传出星巴克的红莓小甜点和草莓星冰乐粉嫩的颜色来源于一种昆虫“胭脂虫”,该消息引起消费者提出抗议,致使星巴克发表声明叫停昆虫着色剂。
세계적인 커피 체인점 스타벅스가 친환경 재료라고 내세우던 곤충 추출 색소 사용을 중단한다.
世界咖啡连锁店星巴克叫停了因环境保护而提倡的昆虫提取色素的使用。
20일 (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간판 상품 가운데 하나인 딸기 크림 프라푸치노 등에 넣는 코치닐 색소를 더는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20日(当地时间)洛杉矶时报报道称星巴克决定停用招牌商品中的草莓星冰乐中添加的胭脂虫红色素。
코치닐 색소는 연지 딱정벌레를 말린 뒤 분말로 만든 것으로 선명한 붉은색을 내는데 효과적이다. 인체에 해가 없어 식용 색소로 널리 쓰이며 옷감과 화장품에도 들어간다.
胭脂虫红色素是将胭脂虫晾干后做成粉末状,能染出鲜艳的红色并十分有效。对人体无害,广泛用于食用色素,也被用于布料和化妆品中。
스타벅스는 딸기 크림 푸라푸치노 뿐 아니라 딸기 바나나 스무디, 라스베리 케이크, 미니 도넛 등 많은 음료와 케이크에 코치닐 색소를 쓰고 있다.
星巴克不仅在草莓星冰乐中使用胭脂虫红色素,还在草莓香蕉沙冰、覆盆子蛋糕、迷你甜甜圈等多种饮料和蛋糕中均有使用。
스타벅스는 인공 색소 대신 천연 재료를 쓴다는 원칙 아래 코치닐 색소를 도입했지만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오히려 역풍을 맞았다.
星巴克根据用天然色素代替人工色素的原则使用了胭脂虫红色素,但是随着这一事实的公布反而引起了争议。
채식주의자들의 반발이 가장 컸다. 채식주의자들은 인터넷을 통해 딱정벌레로 만든 색소를 거부하자는 운동까지 펼쳤다.
素食主义的人对此反应最大,他们通过网络甚至掀起了‘抵制使用昆虫制作的色素’活动。
코치닐 색소 1파운드를 만드는데 7만 마리의 연지 딱정벌레가 필요하다는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여론이 나빠지자 결국 스타벅스는 두 손을 들었다. 스타벅스는 오는 6월부터 코치닐 색소 대신 토마토에서 추출한 리코펜 색소로 붉은색을 낸다는 계획이다.
制作胭脂虫红色素1磅需要7万只胭脂虫,随着这一事实的公布舆论变得不利,使得星巴克最终低头。星巴克表示计划从今年6月份开始将使用提取自西红柿的番茄红素来替代胭脂虫红色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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