由于韩国互联网注册会员的时候都需要输入身份证号,因此没有韩网账号成了很多中国粉丝浏览韩网的时候最困扰的一件事。近日韩国放送通信委员会发表了《个人情报保护强化方案》,也就是说,未来注册韩网时不再需要输入居民身份证号码。
방송통신위원회는 인터넷 기업이 주민번호·전화번호 같은 중요 개인정보를 수집·보관하는 것을 제한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 강화방안’을 8일 발표했다. 앞으로는 인터넷 사이트 가입 때 주민등록번호를 적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다. 기업이 전화번호, e-메일 주소를 당연한 듯 요구하는 행위도 제한된다.
8月8日,放送通信委员会发表了《个人情报保护强化方案》,该方案限制网站收集·管理网民注册时输入的居民身份证号码·电话号码等重要个人信息的行为。也就是说,未来注册网上账户时不再需要输入居民身份证号码。同时,该方案也限制企业自认为是理所当然而要求网民输入电话号码、电子邮箱地址等信息的做法。
이 같은 대책은 SK커뮤니케이션즈 사고를 계기로 마련된 것이다. 사건이 터지자 최시중(사진) 방통위원장은 “국민을 안심시킬 수 있는 방법을 조속히 찾아야 한다. 기업이 불필요하게 많은 정보를 수집하는 문제부터 해결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한다.
这一系列对策都是对SK Communications事件的应对措施。事件发生后,放送通信委员长崔时仲立刻下达指示“必须找到让国民安心的方法。当务之急是要解决企业过度搜集资料的问题”。
사실 이전에도 사이트 가입 시 주민번호 제공이 의무사항은 아니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인터넷 기업은 사용자에게 이를 강제해 왔다. 기업들은 “제한적 본인확인제 때문”이라는 이유를 댄다. 이 제도는 정부가 인터넷 악성 댓글을 막기 위해 2007년 도입한 것이다. 하루 방문자 수 10만 명 이상인 사이트가 게시판을 운영하려면 사용자에게 본인 확인을 받아야 한다.
事实上,并不是一直以来注册时都需要输入居民身份证号码,但截至目前,大部分网络企业强制用户告知其身份证号码,他们的挡箭牌是“确定用户身份制度”。该制度是政府为防止恶意回帖于2007年开始实行的,规定日访问量超过10万人的网站如果想运营留言板,则需获得使用者身份认证。
이 같은 업계 주장에 대해 방통위 관계자는 “다양한 대체수단이 있는 만큼 본인 확인을 위해 주민번호를 수집한다는 주장은 비논리적”이라고 일축했다. 오히려 포털 사업자들이 주민번호를 기반으로 간편하게 각종 부가사업을 수행하려는 의도라는 것이다.
对于企业的这种推辞,放通委相关人士断然表示“确定用户身份的方式有很多种,所以这种要求输入居民身份证号码的行为完全是没有道理的”。该相关人事表示,门户网站运营者企图用居民身份证号码展开各种附带营利活动。
相关单词:
주민등록번호:居民身份证号码
개인정보:个人信息
수집하다:收集
악성 댓글:恶意回帖
비논리적 :无道理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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