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신분증을 갖고 다니고 빨대 하나만 갖고도 사람을 13가지 방식으로 죽일 수 있다더라.
“听说他们携带秘密身份证,只要一个吸管就能用13种方式杀人。”
이달 초 오사마 빈 라덴을 사살한 미군 특수부대 네이비실이 미국 내에서 영웅으로 추앙되면서 갖가지 확인되지 않은 소문들이 흘러다니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13일 보도했다.
《华盛顿邮报》13日报道称,美国特种部队海豹突击队因本月初击毙本·拉登而在美国国内成为英雄后,各种未经证实的传闻开始不断出现。
특히 네이비실 주둔지로 알려진 미 버지니아주의 버지니아 비치에서는 일부 음식점이나 술집 등이 네이비실 요원들이 종종 모습을 나타내는 명소로 소개되고 있다. 이 지역 종업원들은 군살이 전혀 없는 문신이 새겨진 역삼각형 몸매, 거뭇거뭇한 수염 등을 네이비실 요원을 식별해내는 표식으로 소개하기도 했다.
尤其是在被传为海豹突击队驻扎地的美国弗吉尼亚州的弗吉尼亚海滩市,部分餐饮店和酒吧等被说成是海豹突击队队员们经常现身的“名所”。该地区的从业人员介绍说,识别海豹突击队队员的标志是“没有丝毫赘肉、有文身的倒三角形身材、留着浅黑色的胡须”等。
하지만 네이비실 요원을 직접 만나봤다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다. 이번 빈 라덴 사살작전에 투입된 네이비실 내 최정예 부대인 팀6의 경우 미 국방부가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그 존재를 인정한 적이 없다. 시사주간지 타임은 10일 "팀6의 첫 번째 규칙은 팀6에 대해 말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但实际上很难找到亲眼见过海豹突击队队员的人。对于此次猎杀拉登行动中投入的海豹突击队内的最精锐部队“第六队”,美国国防部至今从未公开承认过它的存在。美国时事周刊《时代》10日指出:“第六队的首要原则就是不提第六队。”
네이비실은 혹독한 훈련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5.5일 동안 총 4시간 자면서 하루에 20시간씩 뛰고 헤엄치고 진흙탕을 뒹군다는 지옥의 한 주(hell week) 훈련이 대표적이다. 현직 네이비실 요원인 에릭 그레이튼스 소령의 13일 월스트리트저널 기고에 따르면, 대원들은 손발이 묶인 상태에서 50m를 수영해야 하는 소위 익사방지 부유(浮遊)법 훈련도 받는다.
据悉,海豹突击队的队员们接受的训练非常严酷。其中最具代表性的就是“地狱周”(Hell Week)训练,5.5天里的睡眠时间一共只有4个小时,每天有20个小时在跑步、游泳和在泥坑里打滚。海豹突击队少校埃里克·格雷腾斯13日在《华尔街日报》发表文章称,队员们还要接受捆绑住手脚能游50米的海底逃生训练。
그레이튼스 소령은 "국가대표 수영선수, 상위권 레슬러·권투선수 등이 포함된 약 250명의 지원자 중 6개월간의 훈련을 끝까지 마친 사람은 21명뿐이었다"고 말했다.
格雷腾斯表示:“包括国家队游泳队员、一流搏击手和拳击手在内的约250名报名者中,在6个月的训练中坚持到最后的只有21人。”
词汇:
빨대:吸管
추앙되다:敬仰,仰慕
시시주간지:时事周刊
네이비실:海豹特种部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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