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최대 밀 수입 20개국 중 절반이 이집트(1위) 알제리(4위) 이라크(7위) 모로코(8위) 예멘(13위) 사우디아라비아(15위) 리비아(16위) 튀니지(17위) 등 중동·북아프리카 국가였다. 이들 독재정권은 국민의 불만을 잠재우려 빵 생산업자나 소비자에게 빵 보조금을 지급하거나 가구별로 빵을 직접 나눠줬는데, 이젠 세계적 밀·빵 값 급등을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
去年小麦进口量最大的20个国家中,埃及(第1)、阿尔及利亚(第4)、伊拉克(第7)、摩洛哥(第8)、也门(第13)、沙特阿拉伯(第15)、利比亚(第16)、突尼斯(第17)等中东和北非国家占一半左右。这些国家的独裁政权为平息国民的不满情绪而向面包生产商和消费者发放面包补贴或者直接向各个家庭发放面包,但是现在,全球小麦和面包价格不断飙升,使这些独裁政权难以承受。
독재정권 独裁政权
보조금 补助金, 津贴, 补贴
지급하다 支付,发给
현재 시위가 격화되고 있는 시리아와 요르단, 예멘은 지난 2008년에도 세계 곡물가 상승으로 국내 빵 값이 급상승하자 소요가 일어났었다. 당시 희생자들은 빵 순교자(bread martyrs)라 불렸다. 그리고 올해 국제 밀값이 지난해보다 20% 올라 사상 최고를 기록하며 또 식량난이 터지자 튀니지를 시작으로 반정부 시위가 번졌다.
目前示威状况不断激化的叙利亚、约旦和也门2008年也曾在全球粮食价格上涨导致国内面包价格迅速飙升后,发生了骚乱。当时的牺牲者被称为“面包殉教者(bread martyrs)”。因此,今年国际小麦价格比去年上涨20%,创下历史最高纪录,涨导致粮食问题爆发后,反政府示威开始以突尼斯为开端不断扩散。
시위 示威
격화 激化
곡물 谷物, 粮食
희생자 牺牲者
순교자 殉教者
최근 시리아 정부는 지난해부터 검토해온 빵 보조금 삭감을 없던 일로 했고, 요르단 왕정은 1억2500만달러 규모의 설탕·쌀·연료 등 생필품 보조금 패키지를 발표했다. 예멘 정부도 빵 보조금을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식량 문제가 얼마나 국민을 자극하는지 알고 있다는 얘기다.
最近,叙利亚政府将去年开始一直讨论的“削减面包补贴”一事抛到脑后,约旦王室公布了规模达1.25亿美元的生活必需品补贴一揽子政策,其中包括糖、大米和燃料等。也门政府也承诺会提高面包补贴。由此可见,对于国民粮食问题多么重要。
검토하다 检讨, 商讨
삭감 削减, 裁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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