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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是单一民族?过半韩人不同意

韩国新闻  2015-03-17 10:564570

"한국이 비교적 단일한 민족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십니까?"
“您觉得韩国保持单一的民族血统比较好吗?”

우리 국민에게 물었더니 "동의한다"는 의견은 절반이 안 됐다. 오히려 "동의 안 한다"거나 "그저 그렇다"는 응답이 합쳐서 과반이었다. 2008년 9~10월 한국갤럽이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101명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다.
对这个问题,表示“同意”的韩国人不到一半。反而表示“不同意”或“没意见”的韩国人超过半数。这是韩国盖洛普于2008年9月到10月,针对全国1101名19岁以上男女进行的问卷调查结果。

서호철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등 8인은 이 심층설문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한국의 다문화 상황과 사회통합(한국학중앙연구원)을 펴냈다.
韩国学中央研究院教授Seo Ho-cheol等8人以这项调查结果为基础撰写了《韩国多文化状况和社会统合》一书。

1990년대 이주 노동과 국제결혼을 통해 외국인이 대거 유입된 결과, 한국은 단일민족 국가에서 다문화 사회로 급속히 이동 중이다. 국민 의식도 하이브리드(잡종) 코리아를 용인하는 경향이 훌쩍 커졌다.
上世纪90年代外国人通过海外劳务和跨国婚姻等,开始大量涌入韩国。韩国从单一民族国家迅速向多文化社会过渡。国民意识对“多文化韩国”的接受也正在扩大。

가장 주목되는 대목은 단일민족 의식의 약화다. 한국이 단일민족 국가라고 할 수 있다라는 데 대해 동의한다는 답이 41.2%로 절반이 안 됐다. 그저 그렇다(32.7%)거나 동의 안 한다(26%)는 소극적인 답이 더 많았다. 앞으로 한국이 비교적 단일한 민족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데 대해서도 동의한다는 44.2%에 그쳤다. 그저 그렇다(35.1%)거나 동의 안 한다(20.5%)는 의견이 절반을 넘었다.
值得关注的问题是,“单一民族意识”的弱化。就“能否将韩国称之为单一民族国家”的提问,表示“同意”的韩国人仅有41.2%,不到一半。而表示“无所谓”(32.7%)或“不同意”(26%)的韩国人过半。就“今后是否希望韩国保持单一民族”的提问,表示“同意”的也仅为44.2%。而表示“无所谓”(35.1%)或(不同意)(20.5%)的过半。

국내에서 흔히 사회적 편견을 가지고 보는 집단들을 상대로 한 비교에서도 외국인은 중간 정도의 자리를 차지했다. 사회적 거리감을 가장 크게 느끼는 집단의 순서는 마약상습복용자〉범죄경력자〉동성애자〉외국인〉종교가 다른 사람〉장애인 순이었다.
在韩国受到社会偏见的群体中,外国人处于中间位置。社会距离感较大的群体依次为吸毒者、有犯罪前科者、同性恋、外国人、不同信仰的人、残疾人等。

하지만 외국인의 피부색에 대한 편견은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국적을 불문하고 흑인에 대한 거리감은 백인보다 훨씬 큰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진은 설문 과정에서 의도적으로 국적과 피부색을 교차시켜 ▲미국 흑인 ▲러시아 백인 ▲아프리카 흑인 ▲중동인 4개 범주를 질문 대상으로 거리감을 측정한 결과, 응답자들은 아프리카 흑인〉미국 흑인〉중동인〉러시아 백인 순으로 큰 거리감을 표시했다.
但据调查,对外国人肤色的偏见依然较大。不论国籍,对黑人的距离感远超白人。研究组在调查过程中故意将国籍和肤色相混合,以美国黑人、俄罗斯白人、非洲黑人、中东人等进行了距离感调查,结果,距离感从大到小依次为非洲黑人、美国黑人、中东人、俄罗斯白人。

相关词汇:

바람직하다
유지하다
절반
합치다
소극적
상습

值得,有价值
维持,保持
一半
合并,合计
消极
习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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