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老奶奶们只为争抢废纸一人被卡车撞成重伤

韩国新闻  2015-03-17 12:055340

两位老奶奶只为先捡到废纸而引起了很大的争执,而其中一位老奶奶更将另一位老奶奶将其推到,受害老奶奶被推倒在马路上,恰巧头部撞在了迎面开来的翻斗车上,酿成了这一事故。我们一起来看看到底是个什么情况吧!

서울 양천경찰서는 폐지를 빼앗으려고 실랑이를 벌이다 상대방을 밀어 넘어뜨린 혐의(폭행)로 이모(83·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首尔阳川警察署3月6日表示,以涉嫌想要争夺废纸而争吵、并将对方推倒(行凶)的罪名,对李某(83岁,女)实行了不拘留立案处理。

경찰에 따르면 버려진 종이를 주워 생계를 잇는 이씨는 지난달 26일 낮 12시58분쯤 서울 강서구 화곡동 제물포로 차도에서 또 다른 이모(66·여)씨와 폐지를 놓고 서로 다투다 이씨를 떼민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이씨는 가해자에게 떼밀려 도로에 넘어졌고, 때마침 다가온 덤프트럭에 머리를 부딪쳐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피해자 이씨는 생명이 위독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가해자 이씨는 경찰에서 “내가 모아놨던 폐지를 가져가려고 해서 못 가져가게 하려고 그랬다”고 말했다.
据警方表示,通过捡废纸来维持生计的李某被怀疑于2月26日中午12点58分左右在从首尔江西区禾谷洞通往济物浦的路边,同另一名李某(66岁,女)因废纸互相发生争吵,并将她推倒。受害人李某被加害人推倒在马路上,恰巧头部撞在了迎面开来的翻斗车上,受了重伤。事发后她随即被送往附近的医院,现正在接受治疗。据悉,受害人李某没有生命危险。加害人李某在警署说“她想要拿走我积攒的废纸,我不让她拿,就变成这样了”。

한편 경찰은 두 사람이 차도에서 실랑이하는 광경을 보고도 주의를 소홀히 한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로 덤프트럭 운전자(40)도 불구속 입건했다.
同时,警方还以涉嫌即使看到两人在路边打斗也置之不理的罪名(违反《交通事故处理特例法》)对翻斗车的司机(40岁)实施了不拘留立案处分。

경찰 관계자는 “가해자 이씨가 피해자를 떼민 행위가 인정돼 일단 형법상 폭행 혐의를 적용해 입건했다”며 “피해자가 차에 치여 다친 것이 누구의 책임인지, 가해자에게 고의성이 있었는지 등이 명확지 않아 현장 CCTV 분석 등 추가 조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警方负责人说:“加害人李某承认推搡受害人的行为,所以暂时先按照刑法上的行凶嫌疑对其立案”,“受害人被车撞伤是谁的责任、加害人是否故意伤人等情况还不明确,正在通过分析现场的闭路电视(CCTV)等进行追加调查”。

小编碎碎念:争抢废纸而造成这样一出惨剧,虽说没有造成很大的人生安全,但到底还是值得我们反思啊!凡是不管做什么事情都不要太冲动了!

相关词汇:
빼앗다:抢,夺
실랑이:折腾,胡折腾
입건:立案
위독하다:命在旦夕
가해자:汉字词“加害者”,陷害者
광경:“情景,景象
덤프트럭:英文“dump truck”,翻斗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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