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세계화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다. 정부도 적극적으로 나선 상태. 쫄깃하고 매콤한 떡볶이는 그중에서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가장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10일 오후 8시50분 방송되는 EBS TV 리얼실험 프로젝트 X―신 한류, Do You Know 떡볶이?는 세계 배낭여행자들이 몰려드는 태국에서 외국인들을 상대로 떡볶이 맛에 대한 평가를 들어보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韩国人很关注韩餐的世界化,韩国政府也在积极推进韩餐的世界化。有评价认为,韩餐中的筋道味辣的炒年糕条最有可能适合世界人的口味。EBS电视台节目“真实实验项目X-新韩流,你知道炒年糕条吗?”来到了自助游游客汇集的泰国,征询了外国人对韩国炒年糕条的看法。
요리경연대회 1위 수상 경력의 대학생 박준호(24)씨와 이탈리아 레스토랑 셰프인 박민철(27)씨가 자신들만의 방법으로 떡볶이를 만들어 외국인들에게 맛을 보여준다. 이들은 먼저 떡볶이의 역사를 공부한 뒤, 제 맛을 낼 수 있는 우리 떡, 고추장, 고춧가루를 마련해 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曾获得厨艺大赛冠军的大学生朴俊浩(音)和意大利西餐厅厨师长朴敏哲(音)让外国人品尝了他们用独特方法制作出的炒年糕条。他们先学习了炒年糕条的历史,之后把韩国的打糕、辣椒酱、辣椒粉带到了泰国。
태국에서의 첫날 이른 아침부터 시장 조사를 벌인 뒤, 떡볶이 시식회를 열었다. 정신을 차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외국인들이 몰렸다. 맵다고는 하지만 긍정적인 반응도 많았다. 그러나 두 번째 날에는 하루 전과 달리 관심을 보이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다급한 마음에 호객행위까지 해봤지만 시식을 거절하는 사람이 대부분. 그새 만들어놓은 떡볶이는 퉁퉁 불어 두 사람의 신경은 날카로워졌다. 제작진은 "두 사람은 결국 떡볶이가 세계인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맛을 표준화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他们在抵达泰国的第一个早晨就做了市场调查,并举行了炒年糕条的试吃活动。试吃活动吸引了众多外国人,虽然有人说辣,但也有很多人说好吃。可第二天参与活动的人变得非常少。焦急之下,两位厨师甚至开始“揽客”了,可多数人仍拒绝品尝。一会工夫,炒年糕条就粘成了一陀,两个人开始感到焦躁。制作团队说:“两位厨师最终获得一个教训,那就是要想得到世界人的认可,炒年糕条的口味就得实现标准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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